'Life'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0.04.16 아이폰 멀티태스킹 오류?
  2. 2010.02.25 ▶◀故 이성익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3. 2010.01.23 문체반정(文體反正) 1
  4. 2010.01.22 Start Twitter
  5. 2009.10.26 10.28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2
  6. 2009.10.24 New Coffee..
  7. 2009.10.12 Pan 빤
  8. 2009.06.18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배달음식 5
  9. 2009.06.16 Korean Cherry Wine 앵두술
  10. 2009.06.01 블로그 이전.

아이폰 멀티태스킹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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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4.0을 사용중입니다.

 

아이폰사용시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하단에 작업표시줄이 뜨죠. 한번이라도 실행한적이 있는 어플들은 작업표시줄에 나타납니다. 삭제? 종료? 하고싶으면 해당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그것만 X표시가 뜹니다.

 

문제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모든 어플들은 프로세스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완전히 sleep 상태가 아닌것 같다는거죠. OS 4.0에서 오류가 생기는 어플중 일부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아이콘을 대부분 삭제하면(즉, 프로세서의 여유를 늘려주면) 오류가 없어지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도 안되는 어플은 안되더군요 OTL)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4.0으로 버팁니다만.... 정식 출시 전에 개선 패치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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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성익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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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6월 30일 ~ 2010년 2월 24일, 부산출생.

1981년 서강대 물리학 학사
1984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물리학 석사
1985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물리학 박사(응집 물질 물리학)
1987년 ~ 2008년 포항공과대 물리학과 교수
2008년 ~ 2010년 서강대학교 물리학 교수


1997년 ~ 2010년 과기부지정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초전도연구단 단장
1997년 ~ 2000년 한국 물리학회 편집위원회 위원
2002년 한국초전도학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1998년 ~ 2010년 한국 초전도 학회 학술이사
2001년 ~ 2010년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초전도학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2003년 ~ 2010년 저온공학회 부회장

2002년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한국과학재단)
2003년 한국 물리학회상 학술상 수상
2004년 한국 초전도 저온공학회 학술상 수상
2006년 제11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2006년 제10회 한국과학상





"물리학을 너무나 사랑했는데, 잘 못해서 힘들다. 큰 논문을 발표해야 하는데 힘들다"

서강대로 옮기신 뒤 우리학교 출신(물리91) 정명화교수님과 연구를 진행해 오시다가 어제 자택에서 투신하신게 발견됐다고 하네요...


주변에도 비슷한 분야를 하시는분들이 있어 잘 알았고..
생전에 포스텍에 계실때 남기셨던 주옥같은 양자역학 동영상강의는 지금까지 물리를 한다는 학생들 사이에선 널리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저 말이..... 단지 연구에대한 개인적 한계를 나타내는게 아닌듯하여 더욱 씁슬해집니다.



ps.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6호실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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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반정(文體反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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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블로그나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내 글의 문체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다. 사전적으로 문체는 우아체, 유연체, 강건체, 간결체, 유려체 등으로 분류된다. 쉽게 말하자면 글에 투영된 글쓴이의 생각과 느낌을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색깔이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글의 문체를 통해 글쓴이의 개성이 드러나고 당대 상황을 알 수 있다.

18세기 정조는 즉위 초 『문풍(文風)은 세도(世道)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당시 명나라와 청나라에서 유행하던 패관(稗官)소설의 영향으로 조선의 문체가 그 순정성을 잃고 신체문(新體文)이라는 잡문체로 전락하고 있다고 인식한 것이다. 정조는 신체문의 유행을 체제이완으로 간주하고 1792년(정조 16년) 문체반정운동으로서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리면서 과거시험을 포함하여 사대부 계층의 글쓰기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을 실시했다.

“성균관의 시험 답안지에 조금이라도 패관잡기에 관련되는 답이 있으면 전편이 주옥 같을지라도 하고(下考)로 처리하고, 이어 그 사람의 이름을 확인해 과거를 보지 못하도록 하여 조금도 용서가 없어야 할 것이다.”

또한 문체 타락의 근본적 원인으로 여겨지는 패관소설과 잡서의 수입을 금지하였고, 이러한 실천들은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적 자부심을 나타내고 조선사회의 질서 정립을 위한 조치였다.

정조 때의 문체반정이 보편적인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한 방법이었다면 오늘날의 문체반정은 개화기 이후 우리 문화를 쓸어버리듯 밀고 들어온 외래문화에 대한 경계와 그 악영향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어느새 영어를 필두로 온갖 외래어가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에서 어색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이 서울」,「해피 수원」 등 지자체들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며 한글-영어 같이쓰기로 표어를 짓고 있다. 세계화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이러한 외국어 남용은 우리말의 순수성을 해치고 있다.

문체란 개인의 투영을 넘어서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하게 되는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스스로가 문화제국주의에 목을 내놓고 자신을 버리고 있다. 흰피톨, 붉은피톨 이라는 단어가 백혈구, 적혈구가 되고, 이제는 WBC, RBC가 되고 있다. 가장 근본이 되는 글을 통한 정신적․문화적 독립성이 훼손되고 주체성을 잃어가는 것을 반성하고 더욱 경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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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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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many people aroung me, I start Twitter.

 

Though I have no portable device like a iPhone, I will do with my laptop(been desktop) in office. And with my another labtop(eeebuntu insta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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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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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28 재보선은 매우 의미있는 선거 입니다.

 

 

 

1. 단일 투표구로서 최다 유권자 입니다. ( 약 3천여명 )

 

2. 그 대부분이 20대 대학생 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20대의 투표율은 약 20%밖에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제 밥그릇 챙기려 눈앞의 일에만 급급한.. 정치에 관심이 없는 대학생.]

 

여러 사람들이 이러한 대학생들을 두고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바쁘십니까? 누가 우리 지역구를 대표하게 될지 관심조차 없고 투표당일 몇 분의 시간을 할애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십니까?

 

 

 

정치인들이 우리에 대한 관심을 버리기 시작합니다. 오직 자신들의 이득만을 위하기에 엄연한 유권자인 우리 20대의 미래를 위한 공약과 관심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율전의 지역사회에서조차 토박이인 성균관대의 목소리가 지역주민의 등쌀에 뒷전으로 밀려나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를 위한 공약 하나 없고, 후보자 초청 공청회에 관심조차 없거나 관련담당자만을 보내겠다는 안일한 태도로 우리를 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보여줄 때 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나타나는 투표율은 나아가 전국의 대학생 그리고 20대를 대표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줄 것입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28일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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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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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 Sidamo X

Costa Rica Tarrazu SHB   O

Kenya AA   X

Brazil Santos No.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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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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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을 갈때마다 꼭 챙겨먹던것... 빤(pan)...

네팔에서는 남부... 인도 접경지역에서 주로 인도인들이 즐기는 기호식품 빤.

Cardamom, aniseed, betalnut 등을... 후추잎에 싸서 씹는것이다.


사탕등이 들어가서 달달한 meetha pan, 담배가 들어가서 쓰고 좀 독한 zerda pan...


네팔의 여러 음식등은 한국에서도 엇비슷한 맛을 내는집이 많아졌지만 빤은 한국에서 구경하기 힘들었다.


한국에 온 뒤론 구할 길이 없었는데... 파키스탄 출신 연구실 멤버가 선물로 pan masala 한상자를 주었다..

pan은 원래 구멍가게에서 즉석제조하는것이지만... 요것은 편의를 위해 1회분량씩 포장이 되서 나온것이다.


섭취?방법은 pan과 마찬가지로... 입안에 홀라당 털어넣고... 잘근잘근 씹는다..

입안에 침이 고이면 침만 찍찍 뱉어주고... 단물이 빠질때까지 계속 씹는다...

그리고선... 남은것도 역시 뱉어주면 끝.


효과로는 박하등 향신료로 인해 식후 청량감 이 있고...

소량 함유된 빤 뻐라그 라고 하는것으로 인해 약간의 발열이 있다.

And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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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까닭(행복한 성대치킨) 278-9913  폐업
 썬더치킨 292-5554  
 오븐가치킨 248-1300  
 우리닭스

293-9804

207-9800

 폐업

 삼족계 298-9279  
 씨씨엘

293-1655

293-5655

 
 지코바

296-9582
296-9583

 
 보드람 291-8535  
 다사랑 295-9233  

멕시칸 치킨

294-7782
 티제로 271-1550  
 교촌치킨 292-9898  
 페리카나 293-6220  
 훌랄라 296-9057  
 이재영순살치킨 251-9282  
 처갓집 298-9991  ==굿모닝==파시옹폐업
 뚝닭 278-7737  
 비비큐 BBQ 295-9289  
 또래오래 291-1131  
 불로만

278-9910

 
 네네치킨 296-6525  
 코랜드 296-5943  
아이호순살 296-9994  
미쳐버린파닭 293-9294  
미소준치킨 254-9244  
DD치킨     291-9223    
치킨마루 297-5290

 폐업

 파뿌리까 291-3040   
 몬나라 291-4692   
 노랑통닭 292-9993   
 BHC치킨

252-8292
258-3392 

  
 맛집닭발

254-2348

245-2348 

 
 정든닭발 294-3355 

==밥집==

 김가네 293-8245  
 밥생각 207-7697  
 재능도시락 227-5772  
 한솥도시락 295-5113  
 명동

269-0469

207-0469

 
 오원집  293-1398 폐업
 가향 269-4567   
     
     
     
     
     
     
     
     

 

==중국집==

 평화각 292-7933  폐업
 일품향

291-7011

291-7012

 
 차이나 292-4359   
 장강 207-6661
207-6662 
 
 만리향 295-8808
295-8809 
 
 대동반점

292-6100 

 폐업
     
     
     
     
     
     
     
     
     

 

==보쌈==

 둔내

296-8643

296-3522

 
 장충동왕족발보쌈 267-0744
898-7833 
256-3311
 

OK장충동왕족발보쌈 

 255-7878

 
     
     
     
     
     
     
     
     
     
     
     
     

 

==피자==

피자클릭

294-1116

 
 도미노피자(기숙사 신관) 227-8361 
 미스터피자 293-3555   
 피자아이 292-5678   
     
     
     
     
     
     
     
     
     
     
     

 

==돈까스/일식==

 배터지는 생동까스

297-2880

 
 모모타로


 
 사다리비빔국수&돈까스 268-3282  

 수초밥

243-1680, 251-9824


     
     
     
     
     
     
     
     
     
     
     

계속 추가됩니다. 2016년 7월 업데이트.

And

Korean Cherry Wine 앵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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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_Alcohol(aq)35º

Korean Cherry

yeast

sugar

 

From 5th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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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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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5~ 2009
2년여 티스토리 생활을 접고 텍스트큐브로 이전하였습니다.
www.hasla.pe.kr
hasla.textcube.com
새로운 곳에서 찾아뵙겠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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